김방훈 후보 “약용작물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2018-04-05     김종광 기자

김 후보는 5일 정책자료를 통해 “청정 제주의 이미지에 맞는 약용작물 산업의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소득 향상과 양질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청정 제주 이미지에 맞는 신성장 동력산업인 약초산업과 한방산업을 연계해 FTA 대응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우선적으로 제주에 50억원을 투입해 한약재 GMP시설을 갖춘 한약재 가공공장을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토종약초를 활용한 재배단지 조성과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특산 한약재 우수성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늘려 제주를 국내 약용작물 산업의 메카로 키워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