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역사현장과 연계한 제주국제보호지역 환경탐방

도교육청, 참가대상 학교 모집 중

2018-04-05     문정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3 역사현장과 제주 국제보호지역을 연계한 환경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 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자연 속에 위치한 4·3 역사현장을 제주 유네스코 등록 유산 및 람사르 습지와 연계해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함께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탐방 코스는 알뜨르 비행장과 송악산, 다랑쉬굴 학살터와 용눈이오름을 묶는 방식으로 △자연유산 △지질공원 △자연환경 △생물다양성 4 가지다. 

참가 희망학교는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4월말에서 5월초께 탐방을 다녀올 수 있다. 문의=064-710-0383(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