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과 제주유배인의 삶’ 역사교실 수강생 모집
교육박물관, 10일까지 선착순 200명 모집
2018-04-03 문정임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제주의 4·3과 제주 유배인들의 삶’을 주제로 2018년 전통문화 역사교실을 연다.
교육기간은 오는 18일부터 5월 9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시간 동안 뮤지엄 극장에서 이뤄진다.
오는 18일에는 4·3과 제주교육, 25일에는 추사 김정희의 유배길, 5월 2일에는 제주 성안의 유배인들, 5월 9일에는 유배의 현대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좌는 교직원을 포함한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문의=064-720-9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