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에 일해 등 도내 업체 3곳 선정

2018-04-03     한경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18년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 대상으로 제주지역 3개 업체가 선정됐다.

aT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농식품 품목에 대해 해외인증 취득 및 연장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에 도내에서는 (주)일해(대표 김영훈), (주)오설록농장(대표 이진호), (주)프레시스(대표 임현진)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해외인증등록에 필요한 심사비, 등록비 및 제품시험비 등을 20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해외인증등록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기업의 수출확대와 함께 미주, 유럽, 이슬람권 등 수출시장 다변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