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들 꿈·재능 키우도록 지원”
호텔신라, 제8기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 행사
2018-04-02 한경훈 기자
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드림메이커는 제주와 서울 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 및 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호텔신라가 제주도교육청 및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제주지역 학생들은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진로설계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은 후, 호텔신라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 학생들은 △조리 △제과 △글로벌서비스 등 3개 분야로 나눠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8개월 간의 전문교육과정을 지원받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앞으로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