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4·3 해결 희생자 배상이 출발점”
2018-04-02 김진규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4·3의 완전한 해결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국가적·시대적 책무이자 사명"이라며 "제주4·3은 국가 폭력의 희생에 대해 국가가 배상을 하는 것이 정의의 출발"이라고 말했다. .
이어 "제주 4.3 특별법 통과가 급선무다. 올해 2018년 제주방문의 해 사업을 중심으로 제주4·3 전국화와 세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