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후보 “4·3 인권의 가치에서 생각해야”
2018-04-01 김종광 기자
김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4·3은 정치와 이념을 떠나 보편적인 인권의 가치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 4·3 피해자 중에서 아동 희생자 수가 전체의 10%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최소 1000여 명이 넘는 아이들이 4.3을 거치며 희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부분에서 제주 4·3은 정치와 이념을 떠나 보편적인 인권의 가치에서 생각해야 한다”면서 “4·3의 해결은 인권의 해결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