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복지타운 내 행복주택 재검토”
2018-03-29 김진규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시민복지타운 내 시청사 부지에 대한 ‘행복주택’ 건설과 관련해 원점 재검토 등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 1,2차 여론조사 결과 도민들은 시청사 부지에 공원과 주민복지시설, 공영주차장 등 공익시설을 더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청사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한 충분한 공론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