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목관아 달빛콘서트’ 오는 31일 개막
2018-03-29 박민호 기자
‘2018 목관아 달빛콘서트’가 오는 31일 제주목관아 망경루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30일부터 제주 목관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개막식 주요 공연은 힙합가수로 유명한 비와이의 공연과 공일오비, 탐라민속예술원의 공연무대가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삼도동 희망 버스킹 거리공연, 한지전통공예 전시, 목관아 한복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2018년 목관아 달빛 콘서트는 30일부터 오는 5월까지 총 6회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자이언티, 김창완밴드, 디어아일랜드, 성짓골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31일 개막공연이 이어진다. 또 세번째 공연은 5월4일 ‘가족사랑 콘서트’를 주제로 김혜순 한복패션소, The Family, 한해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네번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신현희와 김루트, 홍조밴드가, 다섯번째 공연은 5월21일 ‘청춘,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주제로 연희각 특설무대에서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팀, 최백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공연은 5월22일 ‘마을, 사랑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며, 공연에는 삼도동 희망 버스킹, 성짓골합창단, 해바라기 등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