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도지사 후보 “구도심 문화관광자원벨트 형성”
2018-03-27 김종광 기자
김 후보는 27일 정책자료를 통해 “역사성과 문화성을 고려한 제주시 구도심권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공약했다.
그는 “도시는 시대성과 문화성을 간직하며, 후세에 지역의 역사성을 연계하는 물리적 실체로서, 도심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쾌적성을 향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옛 도심 경계인 동문, 서문, 남문에 대한 연구와 필요 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제주성과 오현단의 추가복원를 통해 제주목관아와 제주향교 등의 문화관광자원벨트를 형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