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예비후보 “제주 자연·문화자산 공유특허권 설정”
2018-03-26 김진규 기자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만의 자연과 문화자산에 대한 공유특허권 설정해 차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도가 한반도에서 가장 전통문화자산이 많은 만큼 이를 철저히 보호하고 조직적으로 관리해 근원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활용한 청년·중소기업 등 도민자본을 적극 육성하겠다” 며 “ 제주도의 전통문화자산에 가치를 부여하고 스스로 보존에 나서는 것이 제주를 제주답게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