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300조 달성’ 기념식 개최

제주시농협 ‘유공조합’ 수상

2018-03-25     한경훈 기자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사진)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상호금융예수금 300조원 달성 기념식에서 제주지역 유공조합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농협은 이번에 상호금융예수금 1조8000억원으로 중앙회 상호금융 예수금 300조원 달성에 기여한 바가 크고, 지역내 상호금융 발전도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시농협은 이와 함께 오랫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기탁 및 불우청소년돕기 활동 등을 적극 전개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양용창 조합장은 “질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금융의 구심체적인 역할을 하고, 고개만족 경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는 공동체 활동도 적극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