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예비후보 “재활용품 압축기 구매로 해결”

2018-03-25     김종광 기자

김 후보는 23일 “페트병·캔 압축기 구매지원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지난 22일 원희룡 지사가 발표한 요일별배출제 품목조정과 재활용 도움센터를 200곳으로 확대·설치하는 정책은 오히려 쓰레기 정책에 혼선만 가중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분리배출은 완전한 정착단계에 이르고 있는 만큼 부피를 줄여야 한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페트병·캔 압축기’ 구매지원을 통해 분리수거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