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관

2018-03-22     문정임 기자

퍼시픽 림: 업 라이징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
존 보예가, 스콧 이스트우드 등 출연
15세 관람가, 미국, 111분

전 세계를 초토화시켰던 전쟁 이후, 지구 종말의 위기가 다시 찾아온다. 더 강력하게 진화한 적들의 공격이 인류의 재앙을 불러오고, 최정예 파일럿과 업그레이드 된 거대 로봇 ‘예거’ 군단은 사상 최대의 반격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적의 등장으로 인류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등 출연
청소년관람불가, 이탈리아 등, 132분

1983년 이탈리아, 열 일곱 소년 엘리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올리버가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는데. 엘리오의 처음이자 올리버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이 펼쳐진다.


 

미니특공대X


이영준 감독
엄상현, 전태열, 이소영 출연
전체관람가, 68분

놀라운 스피드의 소유자 볼트부터 맥스, 새미, 루시까지 최강의 전사 미니특공대는 ‘맹수 파워’로 한층 더 강력해진다. 신입 원숭이 대원, 재키가 합류해 활기를 더해가던 중, 외계 군단이 동물 세계를 넘어 지구까지 혼란에 빠뜨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미니특공대는 강력해진 외계 군단에 맞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