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예비후보 “난개발 부추기는 JDC 해체해야”

2018-03-22     김종광 기자

고 예비후보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난개발 부추기는 JDC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일개 공기업인 JDC가 제주의 모든 대형 사업을 쥐락펴락하며 지난 15년 동안 특권적 지위를 누려왔다”면서 “JDC는 난개발을 부추겨 제주땅을 팔아먹는 ‘난개발 마피아’”라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제주 미래 비전의 주춧돌을 쌓기 위해서는 ‘국제자유도시특별법’과 JDC를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