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정규직 현실 토론회’ 오늘 개최
2018-03-19 김종광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인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과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20일 오후 4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제주지역 비정규직 현실 조명과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을 통한 노동현실 개선전망’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고,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은 ‘제주지역 비정규직 실태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 한국노총 제주비정규직지원센터 장현숙 사무국장, 제주연구원 고승한 연구위원, 박시영 제주도 협치정책기획관, 고용천 제주도교육청 총무과장,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고호성 교수, 박원철 제주도의원이 지정토론에 나서 다양한 정책 제언을 할 계획이다.
오영훈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한 제주지역의 현실을 조명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