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폭력·횡령 교육청 책임있는 태도 보여야”

2018-03-19     문정임 기자

김 예비후보는 19일 최근 도내 고교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와 교육행정직 공무원 횡령 사건에 대해 “교육현장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일들이 벌어졌음에도 제주도교육청은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사과와 분명한 입장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이같은 사태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철저한 조사와 사과, 피해학생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