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마음 따뜻한 공책 제작·배부

2018-03-15     문정임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 제1-2호’ 5000부를 제작해 관내 초·중학교에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들여다 봄’과‘나를 찾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부터 인성교육자료 ‘봄길’을 제작해오고 있다.

책은 제1장 자존감을 고양할 수 있는 ‘느낌’, 제2장 미래 설계를 위한 ‘그림’, 제3장 새로운 삶 출발인 ‘설렘’ 등 총 3장으로 구성됐다. 감성적인 글귀를 넣어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자아를 성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는 개인성찰 기록이나 학교 교과 및 창체활동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