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예비후보 “제2공항 건설비 주민 위해 사용”

2018-03-14     김종광 기자

고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비용을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2공항을 짓게 되면 국비뿐만 아니라 제주도비도 상당 부분 들어갈 것”이라며 “공항 건설을 막아 건설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건설사가 아닌 사람들 사이에 흐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비용으로 서귀포지역의 공공의료와 교육 여건을 개선시키고,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활성화 시키는데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