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여객선 운임비 버스환승 체계와 연동”

2018-03-11     김진규 기자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여객선 운임을 급행버스 만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도서민이 출타를 할 경우 대부분 여객선운임에 다시 버스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24개월이상 6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버스와 같이 무료로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여객선을 버스 환승 체계에 연동시켜 도서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서 주민의 여객선 승선권을 발매할 때 전산시스템으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여객선 대중교통 카드를 발급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