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코너 내실화 기대”

2018-03-11     문정임 기자

○···탐라문화제 올해 일정이 오는 10월 10일부터 닷새간으로 확정된 가운데 도민들은 체험 코너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언.

이는 탐라문화제가 도민·관광객과 제주의 문화를 알리고 전승한다는 축제의 기본 취지와 달리, 막상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가 운영 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성의 없이 꾸려지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

도민들은 “사람들이 몰리는 코너를 제외하고는 뭔가를 해보려고 하면 부스 운영자의 눈치가 보일 정도”라며 “더 재미있고 정성이 담긴 체험 코너를 올해는 기대해본다”고 한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