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예비후보 “석면 제로 시기 앞당긴다”
2018-03-11 문정임 기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석면 제로 선언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발표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실을 위해 석면 제거 공사 시기를 앞당기면서도 철저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시스템을 재정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석면 제거는 방학 중에 공사를 해야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하며 석면 잔류 조사를 철저히 해야하는 등의 여러 어려움으로 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스템 정비를 통해 공사를 빠르게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