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자체보다 결과물이 중요”
2018-03-08 한경훈 기자
○··· 서귀포시가 공직문화의 변화를 꾀하고자 간부들과 7급 이하 직원들이 매주 점심시간을 활용해 ‘락(樂)토크’를 운영하기로 해 눈길.
8일 첫 번째 ‘락(樂)토크’에는 이상순 시장과 8~9급 서무담당자 22명이 참여,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삶을 위한 공직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 도시락을 함께하며 자유롭게 대화.
일각에서는 “역동적인 공직문화를 위해선 상하간 소통 강화가 필수”라며 “만남 자체보다 결과물이 중요한 만큼 토크에서 나온 의견을 되도록 많이 시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