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제주 개최 노력”

2018-03-08     김종광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일제히 “제4차 남북 정상회담의 제주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눈길.

7일 강기탁, 김우남, 문대림 예비후보는 다음 달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갖기로 한 데 대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 합의는 문재인 정부의 진심과 노력이 얻어낸 결과”라며 “4차 남북정상회담은 평화의 섬 제주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도민사회는 “남북정상회담을 제주에서 개최해 국제사회에 제주를 ‘세계 평화의 섬’으로 인식시켜야 한다”고 이구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