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젊음·문화·쇼핑 거리로 원도심 활성화”
2018-03-07 김진규 기자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7일 구 제대병원에 단과대 유치를 통해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 현대극장 앞 일대는 지하상가를 조성, 기존 지하상가와 연결하고 지상은 녹지 공원으로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 조성과 관덕정을 활용한 문화와 전통, 체험프로그램이 한데 어울리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와 전통문화 중심 도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했다.
그는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동·서문시장, 칠성로, 탑동을 아케이드로 연결시켜 하나의 거대한 쇼핑타운으로 조성하고, 용두암에서 제주항까지 골목상권 ‘워킹쇼핑의 거리’로 확장해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