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예비후보 “경력단절 여성 탄력 근무제 확대”

2018-03-06     김진규 기자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육아 돌봄과 탄력근무제 확대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감정노동자들의 실태 파악과 그에 따른 인격권 보장을 위한 도 차원의 노력, 경력단절 여성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되고 있는 육아 돌봄과 탄력근무제 확대는 물론, 합당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도 여성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성별 고용영향평가제 도입 및 맞춤형 일자리 정보제공을 위한 통합 콜센터 설치 ▲감정노동자 인격권 보장 실태 점검단 운영 ▲여성 사회적경제 창업 및 운영 지원 ▲경력단절 여성 실태 파악 및 지원방안 마련 ▲시간제 보육 및 일시돌봄시설 확대 ▲청년 여성 ‘첫 일자리’ 실태조사 및 희망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