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 불법영업 단속

2005-10-19     정흥남 기자
제주시는 내달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노래연습장 출입이 예상되는 등 노래연습장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내달말까지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주류판매.제공 영업행위 △접대부(도우미)고용 영업행위 △주류보관.반입묵인 및 호객행위 △밤 10시이후 청소년 출입행위 등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한편 제주시내 노래연습장은 모두 219개소에 이르고 있는데 제주시는 올해 관내 노래연습장에서 2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