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이주민 마을 공동체 사업 추진”
2018-03-04 김진규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정착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혁신사업을 현재 추진되고 있는 마을만들기 중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의 유권자는 52만7210명이다. 4년전에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 유권자 46만7182명보다 무려 6만28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는 최근 6~7년간 지속돼온 인구유입에 따른 결과”고 분석했다.
이어 “정착주민과 지역민과의 관계형성, 지역공동체의 참여, 분야별 정주환경 정책 수요 판단, 정착주민의 정책수요 등의 함께 하나되는데 선결과제로 대두된다”며“정착주민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광역단위의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읍면권역 거점형 지원체계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