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산업 종사자 전문기술교육 등 역량 강화”
서귀포시 농·수·축·임·감귤인대학 합동 개강식 개최
2018-03-04 한경훈 기자
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부남기),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 서귀포시 산림조합(조합장 김용범), 남원농협은 지난 2일 서귀포시청에서 ‘2018 서귀포시 농·수·축·임·감귤인대학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농업인대학 62명, 수산인대학 50명, 축산인대학 40명, 임업인대학 52명 감귤인대학 70명 총 274명의 1차산업 종사자들이 수강 신청을 했다.
올해는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자기계발 및 개인역량 강화 등 교양 과정, 산업별 전문기술교육, 품질향상, 성공전략, 기후변화 대응 교육, 도내외 우수농가 현장 학습 등 총 70시간 강의가 이뤄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감귤인 대학 추가 신설로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 등을 통해 2022년 감귤조수입 1조원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