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의 이주 열풍 여전해

2018-02-21     나철균 기자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연간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순이동 인구는 1만4005명으로, 2015년 1만4257명, 2016년 1만4632명 등 3년 연속 1만4000명대를 기록.

인구 유입은 30~50대가 대부분으로 산남에 52.5%가 몰리면서 서귀포시 순유입 인구가 2016년 6093명에서 지난해 7362명으로 증가.

하지만 인구 증가로 도민들의 취업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면서 도민들은 제주도정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의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