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제주도, 람정 카지노 면적 변경 허가 결정
2018-02-21 박민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의 랜딩카지노 영업장 소재지 및 면적변경 허가 처분을 결정했다.
제주도는 랜딩카지노 변경허가 신청과 관련, 신규 카지노 허가에 준하는 사업계획서 적정성검토, 카지노업감독위원회 의견 수렴, 사행산업 영향평가 의뢰, 도의회 의견 청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람정코리아가 제출한 카지노 사업계획서(지역사회 공헌 계획 포함)와 도의회 제시 의견에 대한 추진 계획서 등의 성실한 이행을 부대조건으로 변경 허가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랜딩카지노는 기존 서귀포시 하얏트호텔에서 제주신화월드 내 호텔 앤 리조트로 이전하게 되며, 면적은 기존 803.3㎡에서 5581.27㎡로 확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