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인문학처럼, 인문학을 일상처럼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
2018-02-19 문정임 기자
제주시는 인문 소양을 갖춘 성숙한 시민 의식 고취로 품격있는 시민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목요인문학 제1기 과정은 오는 3월 15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신화의 상상력과 현실주의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철학과 함께 춤을 △감상의 기술, 그림 읽기 △인문학적 시 읽기 △지휘자는 무엇으로 우리는 감동시키는가 △한국문화와 한국사상 △클래식 등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팩스(728-8689), 전화(728-8681, 8682)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은 제주시민 1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목요인문학 강좌를 총 26회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