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3주만에 사무실 침입 절도 2005-10-15 김상현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4일 같은 건물 사무실을 돌며 금품 등을 훔친 김모씨(25)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3주 전 교도소에서 출소한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20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모 이벤트 사무실에 침입, 노트북을 훔친 데 이어 같은 건물에 있는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현금 67만원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