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8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5개 사업 3억7800만원 지원

2018-02-12     박민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봉수)가 올해 마을만들기 주민주도 학습, 컨설팅 지원 등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총 5개 사업에 3억7800만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다들엉 마중물사업은 마을 및 5인이상의 공동체, 단체 대상 공모사업으로서 마을 및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별 500만원 범위에서 29개마을 및 단체를 지원하며, 모다들엉 탐나는 사업은 행정리 단위 특화사업으로 1000만원 범위에서 4개 마을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그룹과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수눌음사업인 마을만들기 컨설팅에 3000만원을 지원하고, 도내 마을대상 주민이 원하는 시간, 주제, 장소에 맞추어 강사를 파견하는 혼디모영 사업인 주민주도 학습도 추진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가 주민참여 활성화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도민들에게 마을사업에 대한 도움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을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759-77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