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 자동차 타이어 휠 절취범 검거

2018-02-07     나철균 기자


퇴근 후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 타이어 휠을 훔친 2명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서장 박영진)는 지난 4일 새벽 1시경 제주시에 위치한 한 타이어 취급점 창고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자동차 휠 33개, 시가 330만원 상당을 훔친 J씨(56)등 2명을 검거해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탐문수사 등을 통해 간은날 오후 4시 20분경 피의자를 검거하고 훔쳐간 자동차 휠 33개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범인검거 활동을 펼치겠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