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2018-02-06 나철균 기자
○···4일간 계속되는 눈으로 한라산 어리목이 1m에 가까운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계속되는 폭설과 추위에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대원들은 연일 구조 활동에 여념이 없는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입춘한파가 절정에 달했던 4일 34건·75명에 대해 구조 및 구급활동을 벌이는 등 지난 3일 오전 6시 30분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총 94건·150명에 대해 긴급구조 및 구급활동과 대형화재 취약대상 32개소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관리 활동을 전개.
이에 도민들은 소방대원들에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