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 재정여건 되나”
2018-02-04 한경훈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관련 작에 속도를 내고 있어 관심.
공사는 기간제 근로자 15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최근 마무리한 데 이어 미화·보안직 등 용역의 정규직 전환도 올해 상반기 중 절차를 이행할 방침.
일각에선 “공사는 현재 면세점 경영이 기대에 못 미쳐 직원들 인건비도 도에 손을 벌이는 형편인데 정규직이 늘어나면 더욱 어려울 전망”이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도 좋지만 재정 여건을 봐가면서 해야 것 아니냐”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