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갤러리] ‘서중천의 원류를 찾아서’ 특별전

2018-02-04     문정임 기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이 내년 3월 31일까지 서중천의 원류를 찾아서’ 특별전을 열고 있다. 서중천은 한라산 흙붉은오름에서 발원하는 계곡으로 해안까지 23km 길이에 달한다. 이곳은 바위그늘유적, 제한이곱지궤, 잣성, 숲길 등의 문화자원과 제주십자고사리, 차걸이난, 원앙, 팔색조 등 다양한 생태적 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도내 4개 국·공립박물관이 공동으로 수행한 서중천 학술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문의=064-710-7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