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평화센터 내 뮤지엄숍 2일 개장
2018-02-04 김종광 기자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공영관광지인 제주국제평화센터에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 뮤지엄숍이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한 뮤지업숍은 ‘다시 찾고 싶은 제주국제평화센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첫 단추이다.
뮤지업숍에는 제주 향취가 가득한 캔들, 방향제, 문구 등 기념품과 기프트, 생활소품, 패션잡화, 가공식품, 직접 조립해 감상하는 DIY 오르골, 평화를 주제로 한 만화책, 어린이 영어그림책 등이 판매된다.
특히 어린이 영어그림책은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유명작가 작품을 다량으로 구비했다.
기존 모루공예체험장은 ‘평화만들기 체험장’으로 명칭이 바뀌어 모루공예와 봉제인형, 석고방향제, 테왁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이번 뮤지엄숍 개장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중 콘퍼런스홀, 어린이평화도서관 및 카페테리아 등을 개장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