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착한여행, 어린이 시인 캠프 개최
2018-01-31 문정임 기자
제주착한여행(대표 허순영)은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절물휴양림에서 어린이 시인캠프를 진행한다.
지난 여름방학에 열린 ‘오늘의 작가가 내일의 작가를 만나다-어린이 그림책캠프’의 뒤를 잇는 행사다.
이번 어린이 시인 캠프는 시 노래 배우기, 숲속 산책하기, 몸 놀이 하기, 동요와 시 쓰기, 전시와 낭독, 시화 만들기까지 시 한편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발표와 활동을 경험하는 유쾌한 과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맨날맨날 착하기는 힘들어’의 안진영, 그림책 작가 나비연, 동시집 ‘넌 어느 지구에 사니’의 박해정, 동시집 ‘옷장 위 배낭을 꺼낼 만큼 키가 크면’의 송선미, 동시집 ‘고양이와 통한 날’의 이안 등 총 5인이다.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35명을 모집한다. 문의=064-782-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