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복지 공동체 제주 만들것”
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개최
2018-01-30 김종광 기자
2018년 무술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가 30일 오전 11시 사회복지협의회 회관 삼다수홀에서 개최됐다.
(사)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석추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장 등 사회복지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 및 우수 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참가자 상호간 교례, 축하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희룡 지사는 “올해 제주도의 사회복지 예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예산 비중이 20%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복지 1등’ 제주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운영비, 장애아동보육 치료사 처우 개선비, 아동복지교사 교통비 등 사회복지인 처우 개선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