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향악단 2월1일 제137회 정기연주회
2018-01-30 문정임 기자
제주도립제주교향악단이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3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2018 신년음악회를 겸하는 이번 연주회는 정인혁 상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정호진 바이올리니스트와 임경원 첼리스트가 객원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연주곡은 브람스의 ‘더블협주곡 작품102’, 라벨의 ‘라발스’,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작품59’이다.
한편 제주교향악단은 올 상반기 6번의 공식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3월 정기연주회에서는 프로코피에프와 슈만, 4월에는 말러, 5월에는 베토벤과 브리튼의 곡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문의=064-728-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