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클리닉 참여자 사후관리 필요”
2018-01-25 한경훈 기자
○···서귀포보건소가 회사나 단체 직원들을 찾아가 금연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흡연자들부터 호응.
이는 평소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현장에서 금연상담과 함께 보조제 등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단체 등 15개소에서 498명이 이용.
일각에서는 “보건소가 직장까지 찾아가 흡연자에게 금연의 계기를 주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다만,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참여자 금연 여부 추적조사 등 사후관리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