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신임 사장 모집 내달 9일까지 접수

2018-01-25     김종광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3월말 주주총회를 앞두고 임기가 만료되는 손정미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을 공개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국가 및 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근무경험이 있는 자 △기업 임원(경영, 경제, 관광 및 MICE산업 분야)으로 3년 이상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자이다. 단 대학교수는 교수직을 휴직 또는 사퇴한 경우에 한해 선임이 가능하다.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25일부터 2월 9일까지며, 공고는 전국채용 전문사이트, 제주도청, ICC JEJU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2월 12일, 2월 22일 각각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대표이사 후보자는 이사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하며, 도의회 청문회를 거쳐 ICC JEJU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추천될 예정이다. 또 주주총회에서 결정된 이사는 이후 진행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