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서귀포시 30일까지 신청 접수
2018-01-24 한경훈 기자
서귀포시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영농 초기 생활안정 자금을 지급하여 조기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40세 미만자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이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 창업농에게는 오는 4월부터 영농 경력에 따라 월 80만~100만원을 최장 3년간(독립경영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