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주관광 추천 10선’ 선정

제주관광공사, 탐라국 입춘굿·동백동산 등

2018-01-24     한경훈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이 ‘2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에 ‘겨울을 보내고, 제주는 먼저 봄을 틔운다’라는 테마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5가지 분류에 대해서 놓치지 말아야 할 10선을 선정했다.

선정 내용을 보면 △훈훈한 바닷바람 맞으며 마을 마실-서홍동 마을, 들렁모루 △잃어버린 마을의 노래-섯알오름, 곤을동, 무등이왓 △봄을 서두르는 유채꽃-산방산,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강정천 바다가 만나는 아름다운 길-강정천 멧부리 산책로 △신들의 축제로 미리 맞이하는 봄-탐라국 입춘굿 △빨간 동백꽃의 버선발 마중-따라비오름, 선흘 동백동산 △설을 준비하는 바쁜 손길을 만나다-서귀포 오일장, 제주시 오일장 △따듯한 겨울 액티비티-제주신화월드 아이스링크 △상상을 초월하는 또 다른 세상-플레이박스VR, 브릭캠퍼스 △몸을 따뜻하게 덥혀줄 제주의 전통주-고소리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