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내 소형분수 등 설치

제주시 '정비계획' 확정

2005-10-13     정흥남 기자
제주시 청사 환경이 대대적으로 바뀐다.
중앙현관 인근에 소형분수가 생기고 딱딱하고 어두침침한 모양을 하고 있는 청사 앞 휴식공간이 말끔하게 단장된다.
제주시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청사 환경정비 계획’을 확정, 이달중 청사 입구 안도움센터 동쪽 휴식공간에 목재로 만든 육각 벤치 3개소를 설치키로 했다.
또 본관 중앙현관 화단을 소형분수 연못으로 조성해 조경석과 함께 사계절 꽃피는 철쭉 등을 심어 분위기를 쇄신키로 했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잔디 블럭으로 돼 있는 민원주차장 울타리를 신형 투수인터로킹으로 교체하는 등 청사내 정비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제주시는 와함께 청사 및 어울림 마당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청사 동쪽에 남.여 화장실도 신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