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임직원 문광부 장관 표창 수상

2018-01-09     박민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강은숙·홍인숙 이사, 박현미·안지은 직원, 김문철 전무이사 등 임·직원들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9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2017 전국종합체육대회 유공자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전수식이 지난 8일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실에서 개최됐다.

강은숙 이사는 도민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 NEW 프로그램 보급과 ‘스포츠 7330 실천 운동’ 등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홍인숙 이사는 제주도어르신생활대회 어르신체조 종목을 진행하면서 맞춤형 에어로빅스 체조를 제공, 어르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함께 수상한 박현미 직원은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대내외적으로 홍보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안지은 직원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단 행정 및 예산지원 업무를 도맡아 도위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제주도야구협회 김문철 전무이사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포상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4조에 근거한 2017 전국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포상으로 관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