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교차로 인근 고랑으로 차 빠져 1명 사망

2018-01-04     나철균 기자

지난 2일 제주시 한림읍의 한 도로에서 단독 교통사고로 50대 남성이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제주시 한림읍 금악교차로 인근에서 운전자 이모(52•서울)씨가 몰던 승용차가 고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운전자 이씨는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당일 오후 3시경 사망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