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특가항공권 예매 4일부터

모바일앱에서만 가능

2018-01-03     한경훈 기자

제주항공은 올해 첫 번째 ‘찜(JJiM)’ 특가항공권 예매를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선은 4일 오후 5시부터, 국제선은 5일 오후 5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3월 25일~10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매는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다.

김포~제주 등 6개 노선의 국내선 최저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은 각 1만100원이다.

국제선은 일본노선의 경우 3만3300원~4만4400원, 중국노선은 3만8300원~4만2700원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항공권’은 정규 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에 무료 수하물 위탁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으며,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조건이 있으므로 여행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는 항공권을 예매해야 한다”고 말했다.